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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JYJ의 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드라큘라'의 공식 예매 홈페이지가 마비됐다.15일 오후 2시부터 뮤지컬 '드라큘라'의 공식 예매처인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의 접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인터파크, 오픈리뷰 등 주요 뮤지컬 예매 포털 사이트도 덩달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는 상황.
뮤지컬 '드라큘라'는 브램 스코커의 동명 고딕풍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돼 대단히 큰 성공을 거둔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다. 이를 프로듀서 신춘수가 최근 한국 뮤지컬의 블루칩이라고 불리는 김준수와 17년간 섬세한 연기로 호평받은 류정환 등을 필두로 재현한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빨리 예매해야겠다", "김준수와 류정환 이름만 들어도 믿을 만하다", "드라큘라 꼭 보고싶었는데", "예매 너무 힘들다" 등 반응을 보였다.
오는 7월 17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뮤지컬 '드라큘라'는 9월 15일까지 공연된다.
(드라큘라 예매, 사진 출처 = 드라큘라 공식 홈페이지, 류정환 공식 홈페이지, 뉴데일리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