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전문가 36명이 모여 논의…학계·정부관계자 6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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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1인가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포럼을 연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 뉴데일리
    ▲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1인가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포럼을 연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 뉴데일리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1인가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포럼을 연다.
    대통합위는 오는 26일 서울시 세종로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1회 갈등관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갈등관리 포럼]은 사회적 파장이 예상되는 갈등 이슈 논의와 정책 제안을 위해 열리는 포럼으로 각계전문가 36명이 전문분야별로 세미나, 좌담회, 조사연구 등을 수행한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 사회의 고립화 경향, 문제와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최근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1인 가구화와 무연고화, 사회적 관계단절 등 우리사회의 고립화 경향에 대한 문제와 극복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전망이다.

    한광옥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전통적 요소화 사회변화로 인한 도전적 요소가 공존한다. 특정 이슈에 대해 각계 전문가가 문제를 공유해 해결방안을 찾는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 참여자로는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과 포럼위원을 비롯해 학계, 시민단체, 정부부처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