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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4년차 신승훈의 티켓 파괴력 "대단해"하루 단 1천명의 관객과 만나는 '교감 극대화' 공연에 아이돌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티켓 전쟁'이 벌어졌다. 다름아닌 '24년차 중견 가수' 신승훈의 이야기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신승훈이 5년 만에 개최하는 한정판 극장식 공연 'THE 신승훈SHOW - LIMITED EDITION Ⅱ'가 티켓 오픈 당일(14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실시간 예매차트 1위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5월 6일부터 11일까지 총 5회, 회당 단 1천명의 관객들을 만나는 'THE 신승훈SHOW - LIMITED EDITION Ⅱ'는 신승훈이 지난 2009년 이후 5년 만에 갖는 소규모 극장식 공연.
어쿠스틱 구성으로 관객과의 교감도 극대화 시킨 이번 공연은 오픈 직후부터 예매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했으며 단 1시간만에 VIP/SR석을 완판하고 5회 공연 분까지 전 좌석을 매진시키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마치 아이돌 공연의 티켓 전쟁을 방불케 하는 폭발적인 예매율은 올해로 데뷔 24년을 맞은 신승훈의 티켓 파워가 여전함을 입증하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실제 신승훈의 이번 공연은 각 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올 봄 꼭 봐야 할 로맨틱 공연'으로 손꼽히며 티켓 문의가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을 주최·주관하는 CJ E&M 콘서트사업부 측은 "주로 1만여 관객 이상의 대규모 공연을 개최하던 신승훈의 소규모 공연 소식에 많은 분들이 뜨겁게 호응해주시는 것 같다"면서 "5년만에 열리는 극장식 공연에, 로맨틱한 어쿠스틱 공연이라는 점 때문에 오픈 이전부터 관심이 뜨거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승훈의 공연은 원래부터 절대 후회가 없기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면서 "다양한 음악적 이야기와 최고의 음향시설로 팬 분들의 뜨거운 반응과 기대를 넘어서는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신승훈의 한정판 극장식 공연 'THE 신승훈SHOW - LIMITED EDITION Ⅱ'는 오는 5월 6일부터 11일까지, 5일 간 LG 아트센터에서 총 5천여 관객과 함께 한다.
[사진 = 예매사이트 캡처 / 도로시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