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우빈이 마성의 남자로 변신했다. 

    스타&스타일 매거진 '더스타'는 3월호 표지 모델로 선정된 김우빈의 매혹적인 눈빛과 아우라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우빈은 포멀한 화이트 셔츠와 슈트부터 플라워 프린트 까지 봄을 알리는 화사한 의상들을 입고 있는 모습. 모델 출신답게 긴 팔다리가 돋보이는 포즈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닥에 누워 있는 신이나, 클로즈업 등에서는 김우빈에게서 쉽게 볼 수 없던 드라마틱하고 감성적인 모습이 포착되기도. 촬영을 진행한 포토그래퍼는 "그간 보아온 스타 중 몇 안 되는 포토제닉한 스타"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우빈은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더 바쁘게 지낸다. 3월초부터 영화 '기술자들' 촬영에 들어간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놀고 싶고 술도 아침까지 마시고 싶지만 지금 주어진 일이 정말 감사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렇게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 사랑할 줄도 아는 것 아니겠느냐는 질문에 "사랑받는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특히 부모님이 응원 많이 해주신다. 아직은 미래에 대해 상상을 많이 안 해봤는데 내 아이에게 매는 꼭 들거다. 아직도 기억나는 게 부모님이 내가 어릴 때 스티커장에다가 상점, 벌점 스티커를 붙여주셨다"라고 가족에 대한 애정과 교육관을 밝혔다.

    한편, 김우빈의 유혹적인 몸짓과 순수한 눈빛이 공존하는 '더스타' 3월호는 전국 대형 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우빈 화보, 사진=더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