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 이상화·김연아, 9년 전 사진 인기

이상화와 김연아의 앳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05년 <미래의 꿈나무>였던 이상화와 김연아가
국내 한 빙상대회에서 함께 만나 한국 빙상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 한 장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것.

당시 이상화는 휘경여고 재학 중
세계종목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동메달을 따내며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었다. 

김연아 역시 도장중학교 재학 중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주목받는 미래의 꿈나무>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로부터 9년이 지난 2014년,
이상화와 김연아는 국가대표로 만나 소치 무대에 함께 서게 됐다.

이상화 김연아의 과거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이상화 김연아, 둘 다 진짜 귀엽다", "김연아, 완전 아기네",
"이상화 김연아, 보기 좋다", "둘다 소치에서 화이팅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