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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에서 일명 ‘악마 새우’가 출몰해 화제다.

    최근 데일리메일은 영국 전역에서 동족을 잡아먹는 악마 새우가 등장해 해양 생태계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악마 새우는 유럽 동부에서부터 흘러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현재 영국 전역에 걸쳐 출몰하고 있으며, 동족의 토착 새우를 무자비하게 잡아먹어 심각한 생태계 파괴를 초래해 당국은 비상이 걸렸다.

    영국 악마 새우는 몸길이가 1cm에 불과하지만 토종어류에 기생하면서 서식하는 방법으로 포식자의 공격을 피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악마 새우가 질병을 퍼뜨릴 수도 있다고 주장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환경부 관계자는 “이 생물체로 인한 경제적 피해 규모 등을 추정하기는 어렵지만 하루 빨리 처리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영국 악마 새우 출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국 악마 새우 출몰 충격이다”, “해양 생태계의 무법자네”, “영국 악마 새우 출몰 생태계를 파괴하다니 해결책은 없나?”, “같은 동족을 잡아먹다니 끔찍해”, “영국 악마 새우 출몰 왜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국 악마 새우 출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