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오 KB국민카드-손경익 NH카드 전 대표,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 등 증인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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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안전행정위는 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유출 재발방지 입법을 위한 청문회 계획서를 채택했다. 김태환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연합뉴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카드사 개인정보 대량유출사태 재발방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입법청문회를
오는 19일 개최키로 했다.안행위는 7일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유출 재발방지를 위한 입법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안행위는
이번 청문회에서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의 미비점을 점검·보완하고
재발방지입법 대책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청문회에는
유정복 장관을 비롯한 안전행정부 관계자들과
정하경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
심재오 KB국민카드 전 대표,
손경익 NH카드 전 대표,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
김상득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전 사장 등 10명이
증인으로 참석한다.이들은
개인정보유출 사태 관련 유출 경위와
실태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진술할 예정이다.참고인으로는
김민호 성균관대 교수,
장여경 진보네트워크 정책국장,
김경환 변호사,
권건보 아주대 교수,
심재민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단장이 출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