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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솔이 연인 홍광호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강예솔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KBS2 TV소설 <순금의 땅> 기자간담회에서 공개 연인이자 뮤지컬 배우 홍광호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홍광호가 한국 뮤지컬 배우 중 최초로 영국 웨스트우드 무대에 진출하게 된 것에 대해“멀리 가는데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지’ 하는 마음도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무래도 각자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터치를 하지 않는다”라며 “ 마음으로 응원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강예솔과 홍광호는 지난 2012년 6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계원예술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10년간 친분을 쌓아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강예솔은 2006년 미스춘향 선발대회 진 출신으로 MBC <마이 프린세스>,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홍광호는 세계초연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런던에서 개막되는 <미스사이공 25주년 뉴프로덕션>의 주역으로 영국 웨스트엔드 무대에 진출한다.
(강예솔 홍광호, 사진=뉴데일리 DB/마스트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