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데이 민아가 컬링 경기 중 괴력을 발휘했다.

    지난 1월 31일 방송된 MBC <2014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달샤벳과 걸스데이의 여자 컬링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함을 기념해 헬로비너스, 달샤벳, 틴트, AOA, 나인뮤지스, LPG, 레이디스코드, 베스티 등 총 8팀의 걸그룹들이 컬링 종목에 출전했다.

    이날 걸스데이가 앞서있는 상황에 민아가 다음주자로 나섰고, 심판의 지적으로 민아가 밀려는 스톤이 달샤벳과 바뀐 것을 알게 됐다. 이에 민아는 그 자리에서 무려 20kg에 달하는 스톤을 번쩍 들어올리는 괴력을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중계석의 해설위원은 “컬링 선수들이 스톤을 드는 걸 본적이 없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아 괴력 발휘를 접한 네티즌들은 “민아 괴력 발휘 알고보니 소녀장사네”, “울트라 파워 민아~”, “민아 괴력 발휘 조그만한 체구에서 대단하다”, “본인도 깜짝 놀란 듯”, “민아 괴력 발휘 어디서 저런 힘이 나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아 괴력 발휘, 사진=MBC 아육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