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진희가 중년 시청자들 사이에서 완판남으로 등극했다.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이하 따말)의 주인공 지진희가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중년룩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지진희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재킷, 니트는 물론 브로치, 클러치, 머플러 등 다양한 액세서리까지 많은 아이템을 히트시키며 명실공히 중년 완판남으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방수성과 보온성이 뛰어난 헤리티지 브랜드의 재킷은 지진희가 <따말>에서 선보인 뒤 실제로 완판까지 이뤄지며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관계자는 “리미티드에디션이 지닌 소장가치에 지진희의 고품격 이미지가 더해져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흔들리는 가족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하는 가장으로서 열연하고 있는 지진희는 품격 있는 캐릭터에 힘을 더하기 위해 패션에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후문. 직접 금속 공예로 브로치를 제작해 착용할 정도로 캐릭터에 많은 애정을 쏟고 있다.

    한편, 지진희는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15회는 27일 밤 10시 방송된다.

    (지진희,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