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지영이 전지현을 극찬해 화제다.
    지난 23일 백지영은 자신의 SNS에 "별그대 '총 맞은 것처럼' 부르는 전지현 씨 때문에 웃겨서 울고. 근데 애절하십니다. 노래는 그렇게 하는거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22일에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극 중 천송이(전지현)가 도민준(김수현)에게 고백 후 거절당한 뒤 실연의 아픔을 못이겨 술을 마시고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한 것을 보고 극찬한 것. 
    뿐만 아니라 백지영은 글과 함께 전지현이 테이블 위에 올라가 노래를 하는 드라마의 한 장면과 마스카라가 번진 전지현의 사진 2장을 함께 올려 자신의 노래를 애절하면서도 코믹하게 소화한 전지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백지영은 오는 2월 14일 이산 킨텍스에서 '2014 발렌타인 두근두근 키스 콘서트'에 참여한다. 
    [사진 출처=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