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멤버 민혁이 '드림팀'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10대 아이돌 철인 왕전' 하편이 그려졌다.
이날 민혁은 7경기 중 무려 5경기에서 우승하며 5관왕에 등극, 아이돌 철인왕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민혁은 '드림팀' 에이스 상훈의 추격을 받았지만, 제 7경기 깃발잡기 레이스까지 안정적인 체력과 빠른 스피드를 선보이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는 "라이벌로 상훈과 여러 경기를 뛰었는데 수고 많았다. 오늘은 내가 이겼다"며 승리를 만끽했다.
민혁에 이허 백퍼센트 상훈이 2위를, 서프라이즈 강태오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림팀 민혁 5관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혁 뭐든 열심히 하더라" "오관왕 축하해요" "드림팀 아직도 보는 사람이 있나보네" "12시간 결전이라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드림팀2'에는 쥬얼리 김예원이 특별MC로 참여했으며, FT아일랜드 최종훈, 블락비 유권, 백퍼센트 상훈, 비투비 민혁, 빅스타 필독, 서프라이즈 강태오, 미스터미스터 창재, 에이젝스 형곤, 테이스티 대룡, 엠파이어 제리 등이 출전해 최강 '체육돌'을 가렸다.
[사진 출처=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