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시경이 모델 한혜진을 좋아하냐는 돌직구 질문을 받고 진땀을 흘렸다.

    성시경은 1월 17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 1부 ‘그린라이트를 켜줘’에서 이원생중계에 참여한 시민의 질문을 받고 녹화 중단을 요청했다.

    이날 성시경은 이태원 밤거리에서 진행된 이원중계에서 한 여성과 대화를 나누었다. 이 여성은 손을 번쩍 들고 화면 앞에 나서 성시경을 향해 “시경오빠! 한혜진 언니 좋아해요? 마녀사냥에서 보면 언니한테 그린라이트 같은데…”라고 돌발 질문을을 던졌다.

    그 말을 들은 3MC들은 웃음을 보이며 “그랬으면 좋겠다”며 둘 사이를 적극 응원했다. 이에 성시경은 붉어진 얼굴로 “잠깐만…”이라는 말과 함께 정색하며 녹화를 잠시 쉴 것을 제안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JTBC <마녀사냥>은 1월 17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