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이 돈이 없어 자신의 차를 팔 위기에 처했다.
16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10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가 CF 위약금을 물어주고 나서 은행잔고가 비어 월세를 내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송이는 잔고에 돈이 없어서 월세가 안들어왔다는 전화를 받고 은행으로 향했다.
은행에서 확인한 결과 한유라 사건으로 계약 파기된 CF들에 대해 위약금을 물어주느라 천송이의 통장에 모아놨던 돈들이 다 빠져나가고 없었다.
이에 천송이는 대출을 해달라고 말했지만 은행 직원은 "직업 안정성을 따져서 신용대출이 어렵다"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천송이는 "나 모르냐. 나 천송이다. 내가 여기 돈도 오래 맡기지 않았냐"며 "대한민국에서 천송이가 신용대출이 어렵냐"고 물었다. 하지만 여전히 돌아오는 대답은 "안된다"는 말 뿐이었다.
결국 빈 손으로 돌아오게 된 천송이는 지하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를 보며 "차라도 팔아야 하나?"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더니 "아니지. 내가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라며 "붕붕아 미안해~ 못들은 걸로 해~"라고 말하며 자신의 차에대한 애정과 함께 귀여운 애교를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천송이는 자신의 차 대신 자신이 쓰던 명품백과 옷들을 중고시장에 내놓게 됐다.
한편, 이날 별에서 온 그대 10회에서는 천송이가 도민준(김수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화제를 모았다.
[사진 출처=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