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범죄와의 전쟁> 돌잔치에 등장한 아기가 실제 배우 김성균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2014 라이징스타 특집’으로 배우 김성균, 서하준, 도희, 한주완, 달샤벳 수빈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김성균은 “아들이 <범죄와의 전쟁>에 출연했다던데…”라는 MC 유재석의 말에 “<범죄와의 전쟁> 돌잔치 장면에 나온 아이가 진짜 내 아들이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어 “감독님이 항상 술자리에서 내 손을 꼭 잡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려고 하냐’라고 말하며 아껴주셨다. 그때 내 아들 얘기를 꺼냈다”라며 “내 아들이 좀 크다. 당시 8개월었는데 덩치가 커서 돌잔치도 가능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범죄와의 전쟁 돌잔치 아기, 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