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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미스코리아' ⓒ MBC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
(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가
오지영(이연희)의 [미스코리아 서울 예선] 도전기를 그리기 시작하며
더욱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순탄치 않은 예선 대회의
뒷 이야기가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극 중 오지영(이연희)은
가슴 성형수술을 포기하고
<퀸 메이커> 마원장(이미숙)을 떠나,
옛 연인 형준(이선균)과 [미스코리아]에 도전하기로 한 상황.하지만 [미스코리아 대회]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서울 예선에서 대회 초짜인 형준 일행은
시종일관 어설프게 행동해
[진(眞)]을 다수 배출한 노하우를 가진
마원장과는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무엇보다 가장 큰 장애물은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을 반대하는 지영의 가족들.오지영(이연희)의 가족들은
마원장과 형준의 설득에도
지영의 가슴 성형수술은 물론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을 강력하게 반대한 바 있다.특히 수영복 심사에 거부감을 보인 가족들은
지영이 몰래 대회에 출전한다는 것을 알고,
지영을 막기 위해 대회장에 들이닥친다.대회장에 나타난 지영의 가족 역할을 맡은 4명의 배우들은
(장용, 정규수, 정석용, 백봉기)
실제 가족을 방불케 하는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지영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 모습을
애드리브로 소화하는가 하면,
다소 허술한 오지영(이연희) 가족들의 모습을 귀엽게 표현하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대회 출전을 강력하게 반대하는 가족들의 방해와
퀸 및 체리 미용실의 텃세가 심한 가운데,
과연 오지영이 미스코리아 서울 예선 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미스코리아>는 오늘 1월 9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