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미가 정준영을 더 좋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화제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는 정준영-정유미 부부가 함께 부부 상담소를 찾아 전문 상담가와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모래놀이와 그림 그리기 등을 통해 각자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테스트를 했다. 

    상담가는 "두 사람이 다른 것 같지만 알게 모르게 비슷한 구석이 많다"며 "정준영 씨와 정유미 씨가 서로가 지킬 건 반드시 지키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림 그리기 상담에서 정유미가 손을 모으고 있는 자세를 그리자 "아내분이 남편분을 더 좋아한다"고 분석했고, 분석결과에 정유미는 당황한 미소를 보였다.

    이에 정준영은 웃으며 "그걸 앞에서 말하면 얼마나 쑥쓰럽겠냐"고 장난을 치면서도 기분이 좋은듯 함박웃음을 지었다.

    정유미는 이어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더 좋아하나?"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하더니 "모르겠다. 인정하겠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출처=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