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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김슬기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 화제다.지난 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그린라이트를 꺼 줘' 코너에는 탤런트 김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성시경은 이날 김슬기에게 "국민 욕 동생이다. 난 이분이 정말 좋다. 이유는 모르겠고 그냥 좋다"며 "매력도 있고 많은 재주를 갖고 있는 분 같다"며 무한 애정을 보였다.성시경의 칭찬에 김슬기는 두 손을 모으며 환한 웃음으로 답했다.이를 듣고 있던 신동엽은 "나이도 어린데 어쩌다가 '마녀사냥'까지 왔느냐"고 물었고, 성시경은 관심이 있는 듯 "얼마나 어리냐"며 궁금해 했다.그러자 김슬기는 "91년생이다"라고 나이를 밝혔다. 79년생인 성시경은 "양띠에요? 아저씨도 양띠다"라고 띠 동갑임을 밝혀 주변을 폭소케 했다.한편, 이날 김슬기는 허지웅 같이 마른 사람을 만나본 적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사진 출처=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