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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배우 정경호와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다.3일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수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수영과 정경호 씨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난해 가까워 진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같은 날 스포츠서울닷컴은 "수영과 정경호가 2012년 9월에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1년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딸면 두 사람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며, 중앙대 연극영화과 선후배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수영과 정경호는 지난해 2월과 10월 두 차례 열애설헤 휘말렸다. 하지만 당시 수영과 정경호의 양측 소속사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수영 정경호 열애설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그럴 줄 알았다" "예쁘게 잘 사귀세요" "잘 어울린다" "둘다 키가 커서 잘어울려" "새해부터 난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배우 정경호는 2003년 KBS 공채 탤런트 20기로 데뷔했다. 그는 KBS 2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MBC '개와 늑대의 시간' JTBC '무정도시' 등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에는 영화 '롤러코스터'에 출연했다.수영은 소녀시대 멤버로 가수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해 케이블 채널 tvN '연애조작단:시라노'를 통해 활동 범위를 넓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