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이 양현석에게 폭풍 애교를 떠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2일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ROM GD"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드래곤과 나눈 문자를 캡처한 것.
    지드래곤은 양현석에게 "형 새해 첫 꿈에 제가 형을 계속 껴안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외쳤어요"라며 "꿈처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시와요!"라고 애교 있는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에 양현석은 "올해 대박나겠군! 이용아 오늘 내 생일이다. 사랑해"라고 답하며 평소 두 사람이 절친한 사이임을 인증했다. 
  • 또 대화를 통해 양현석이 생일을 맞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드래곤은 곧바로 자신의 트위터에 "회장님 생신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어릴 적 자신과 양현석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지드래곤과 양현석은 앳된 얼굴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은 앳된 얼굴과 함께 해맑은 미소를 보이고 있고, 그 옆에 양현석은 지드래곤을 바라보며 아빠미소를 짓고 있어 더욱 시선을 끈다. 
    지드래곤 양현석 폭풍애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GD가 SM갔으면 어땠을까" "진짜 YG는 소속사 가수들 잘 챙기는 듯" "정말 부러운 사이다" "지드래곤 애교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위)양현석 인스타그램, (아래) 지드래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