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이비가 스캔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비는 최근 월간남성지 '젠틀맨'의 화보촬영에 참여해 그만의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아이비는 이번 화보에서 파격적인 노출 대신 터들넥 스웨터, 앙고라 니트 등의 의상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성숙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이비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세간을 놀라게 했던 스캔들로 한동안 활동을 쉬었던 것에 대해 "그 일 덕분에 일과 사람에 대해 많이 배웠다"라고 담담히 답했다.

    또 "전에는 내 일이 전부였고 '아이비'라는 게 내 삶이었는데 평범하게 지내면서 '일은 일이고 내 삶은 삶이며 둘 사이에 지켜야 할 선이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아이비는 이상형에 대해 밝히며 "예전에는 그냥 '착한 남자'가 좋았지만 이젠 이상형이 좀 더 구체적으로 변했다"며 "감정기복이 없는 사람이 제일 좋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인터뷰에서 아이비는 뮤지컬 '고스트'의 주연 몰리 젠슨 역으로 출연하면서 느낀 점들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아이비 과거 스캔들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타깝다" "왜 그랬는지 아쉽다" "이제는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휘성 씨가 많이 힘들었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젠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