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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촬영 중 한파에 대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18일 연이은 한파에도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촬영에 여념 없는 정일우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있다.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는 브라운 코트에 퍼 머플러를 코디해 댄디한 멋을 내고있다.하지만 추운 날씨속에 지속된 촬영을 견뎌내기 위해 정일우는 허리에 블랙 점퍼를 두르고 있는 모습이다. 정일우는 한파 속에서도 우월한 외모를 자랑하며 연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이어 멍한 표정으로 추위를 이기기 위해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는가 하면, 촬영대기 중 미니난로에 손을 녹이는 등 영하의 날씨에도 완성도 높은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정일우의 모습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정일우는 '황금무지개'에서 검사 서도영으로 능청스러우면서도 진지한 연기를 선보이며 한 작품 안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꾀해 다소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는 주말드라마에 웃음과 안타까움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특히 세상사는 것에 어떤 어려움도 없다는 듯 능청을 떠는 서도영 특유의 허세 가득한 말투는 정일우의 찰진 연기와 만나 상상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평.한편, 정일우가 출연 중인 드라마 '황금무지개'는 오는 21일 토요일 밤 9시 55분 15회가 방송될 예정이다.[사진 출처=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