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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이 배우 송윤아에게 책을 선물한 일화를 털어놨다.
12월 19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크리스마스 특집 [안 생겨요] 편으로 김제동, 오상진, 임시완, 손진영이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펼친다.
이날 김제동은 “송윤아와 사귀지는 않았지만 일방적으로 선물을 한 적이 있다. 아직도 가끔 생각하면서 허공에 발길질하는 추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송윤아가 내게 책 추천을 요구했다. 그래서 ‘내가 직접 골라줄게’라고 말한 뒤 소설부터 위인전까지 종류별로 좋은 책들을 구입해서 가져다 주겠다고 연락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송윤아는 생각지도 못한 반전의 말을 전해 김제동을 황당하게 했다고.
자세한 이야기는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