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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지난 18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도민준(김수현)과 천송이(전지현)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이날 김수현은 "1609년 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물체가 여러 지방에서 동시에 목격됐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비행물체가 날 조선에 데리고 왔죠. 난 KMT184.05. 지구와 매우 흡사한 환경의 행성에서 왔어요"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이어 "구애 받는 음식은 없지만 지구인과 타액이나 혈액이 섞이는 건 안됩니다"라고 고백하는 나레이션이 방송돼 향후 극 전개에 관심을 모았다.특히 김수현은 이날 샤워신을 통해 탄탄한 초콜릿 복근을 선보였다.앞서 전지현이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김수현 씨가 너무 말라서 내 몸매가 신경쓰였다"고 발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전지현의 발언처럼 김수현은 이날 방송에서 날렵한 외모와 몸매를 자랑함과 동시에 숨겨놨던 탄탄한 복근까지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400여 년간 조선 땅에서 살아온 외계인 도민준과 한류 톱스타 천송이의 로맨스를 담은 픽션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