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뮤지컬배우 신성우가 MBC <무한도전>의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특집에 출연한다.신성우는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14시간에 걸친 <무한도전> 녹화를 진행했다.
이에 신성우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무한도전 촬영이 끝났네요. 새벽 2시 30분 14간 녹화 쉽진 않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서 집으로 가야하는데 눈길에. 집으로 가는 길도 그리 쉽진 않네요. 잠시 쪽잠을 자고 오늘 <삼총사> 두 번의 개막공연 내일 두 번의 공연 잘 해내야 할텐데!”라고 덧붙였다.
신성우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허스키한 목소리, 여심을 사로잡는 마스크와 매력으로 수년간 뮤지컬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해왔다. 유난히 예능에서는 모습을 보기 힘든 그가 이번 <무한도전-쓸친소>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다.
MBC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은 1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한편, 신성우가 총사대장 아토스 역으로 출연하는 뮤지컬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12월 13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