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이 마작방에 떴다.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 외계남 도민준의 남다른 취미생활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도민준 역할을 맡은 김수현은 400여 년 전 조선 땅에 떨어져 처음 지구에 왔을 때와 똑같이 젊고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인 외계인. 현재는 대학강사로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지구인으로 위장해 살고 있다.
     
    11일 공개된 스틸에는 과거 도민준의 역사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마작방에서 마작을 두고 있는 김수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수현은 낭만과 모던함이 물씬 풍기는 러블리한 헤어스타일과 파스텔톤의 정장에 안경까지 더해져 경성을 풍미한 모던 보이로 완벽 변신했다. 경성 최고의 마작꾼답게 신중한 눈빛으로 마작을 하며 집중하고 있는 김수현의 모습은 승부사다운 매력까지 더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인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이야기에 상상이 더해진 팩션 드라마로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 <상속자들> 후속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김수현 마작, 사진= HB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