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쉽게 보기 어려운 토성의 신비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2일(현지시간) 우주선 카시니가 포착한 놀라운 토성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해당 사진을 보도한 외신들에 따르면 토성의 고리는 물론 지구, 달, 화성, 금성이 모두 한 사진 안에 들어가 있어 이전에 단순히 토성만을 찍었던 사진과는 다른 의의를 둔다고 설명했다.

    사진 속 토성의 모습은 65만 1,600KM에 걸쳐 퍼져있는데 육안으로도 보일 것 같은 모습을 하고있다. 이는 카니시로서도 포착하기 힘든 보기 드문 광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 카시니는 태양이 토성 뒤로 숨은 후에야 이 사진을 촬영 할 수 있었다고.

    토성 내의 티끌덩어리(particles)가 주변을 도는 달과 충돌해 생긴 제트(jets)의 모습도 공개됐다. 
    나사 아카이브에서 찾아낸 토성의 고리는 보는 이로하여금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토성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기술이 대단하다" "우주는 무섭다 영화보고나니까" "토성 신기하다" "나사의 능력은 나날이 성장하나보다" "포착 센스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미국항공우주국 NASA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