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더 파이브' 배우들이 영화 홍보를 위해 직접 거리에 나섰다.
    영화 '더 파이브(감독 정연식, 제작 시네마서비스)'의 주연배우 김선아, 마동석, 온주완, 박효주 네 배우는 지난 12일 밤 서울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에 기습 출현했다.
    이들은 이날 '더 파이브'의 미션을 거리의 일반관객들과 함께 수행하며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이 담긴 '더 파이브' 원작을 선물하는 등 개봉을 앞두고 독특한 홍보전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선아는 추운 날씨에도 확성기를 들고 홍보에 앞장섰으며, 동료 배우들과 '파이브'를 만들며 시민 한 명 한 명에게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영화 홍보에 임했다.
    특히 이 날 깜짝 이벤트는 김선아의 아이디어로, 갑작스러운 제안에 '더 파이브'의 주연들이 가세해 일반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는 뜨거운 현장을 연출할 수 있었다고. 
    초겨울 추위를 방불케하는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모여든 일반 관객들과 배우들이 한데 어우러져 미션 수행을 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김선아는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실 줄 몰랐다. 추운데도 불구하고 배우들을 반갑게 맞아준 거리의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더 파이브'는 콘텐츠진흥원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상을 받은 작품으로, 영화로 제작되기 전 웹툰으로 공개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더 파이브'는 눈앞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잔인하게 잃은 여자 은아(김선아)와 그녀의 복수를 돕기 위해 은밀하게 결성된 조직 '더 파이브'가 펼치는 복수극을 그렸다. 웹툰 원작자인 정연식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연기파 배우 김선아, 마동석, 신정근, 온주완, 박효주 등이 출연한다고 알려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선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더 파이브'는 오는 14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시네마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