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미래의 선택] 한채아, 정용화와 '달달 분위기' UP!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 연출 권계홍 유종선)]에
    꽃미녀 당돌 리포터 서유경으로 분한 한채아가
    정용화와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자주가는 바(bar)에서 우연히 마주친 한채아와 정용화.
    정용화가 재벌집 아들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한채아는
    VJ로 일하는 세주에게 선심쓰듯,
    정용화가 마신 술값을 쿨하게 계산하려다 질겁한다.
    20만원이 넘는 술값을 울며 겨자 먹기로 계산을 마친 한채아.

    메뉴판도 안봤니? 눈X이 삐었어?
    이 비싼걸 어떻게 세 잔씩이나....


    [아연실색]하는 한채아의 모습이 귀여웠던 정용화는
    "앞 가게에서 우동을 사겠다"며 한채아를 데리고 가게 된다.

    "한그릇에 2만 5천원이나 하는 우동을 시켰다"며
    툴툴거리는 한채아를 보는 정용화는
    습관처럼 남자앞의 수저를 놓고 물잔을 세팅 하는 그녀를 보면서
    "앞으론 이런거 하지마요! 저한테라도!"
    "난 리포터다, 불러줘야만 일한다, 그러니까 어떻게든 잘보이자, 내려놓으세요..."
    "방송 할 때 유경씬 이미 그 자체로 멋있어요. 당당하구.....빛이 난다구요"
    라고 한채아에게 진심 어린 말을 건넨다.
     
    이에 한채아는 자신을 되돌아보며
    정용화의 배려에 감동의 눈물까지 흘리게 되는데….
     
    한채아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가 높아지고 있는
    <미래의 선택>은 매주 월화 저녁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사진 = K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