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릴 것 같은 케이크가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달릴 것 같은 케이크]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유니콘 한 마리가 전시돼 있다. 흩날리는 털과 근육 등 실제 유니콘이라고 할만큼 생생하게 표현돼 있어 마치 언제라도 달려 나갈 듯하다.

    하지만 조형물인 것 같은 이 유니콘은 사실 무지개 빵으로 채워진 커다란 케이크다. 유니콘 옆구리 부분을 보면 속이 무지개색 빵으로 되어 있다.

    [달릴 것 같은 케이크]는 영국의 한 푸드 아티스트가 만든 것으로 지난 14일부터 6일 동안 진행된 내셔널 베이킹 위크(National Baking Week)를 통해 첫 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달릴 것 같은 케이크]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달릴 것 같은 케이크 맛이 궁금해”, “정교한 디테일 살아있네!”, “달릴 것 같은 케이크 아까워서 손도 못 대겠어”, “금방이라도 달리고 나올 기세”, “달릴 것 같은 케이크 손재주가 장난 아냐”, “이런 케이크는 처음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달릴 것 같은 케이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