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준영이 정유미에게 무심한 듯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는 정준영, 정유미 부부가 보드를 타고 포장마차를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정준영, 정유미 부부는 부부규칙을 정했고, 이날 두 사람은 어렵게 결정한 부부규칙에 따라 운동을 하러 나갔다.

    정준영 정유미는 각자가 하고 싶은 운동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다 결국 보드를 타기로 결정했다. 정준영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보드를 타게 되자, 정유미의 안전을 위해 직접 헬멧도 씌워주고 보호대를 챙겨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보드 강습에 나선 정준영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능숙한 보드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고난이도의 스케이트보드 묘기를 보여 달라는 정유미의 요청에 정준영은 직진과 좌, 우회전만 가능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민망해 했다.

    보드 타기를 마치고 포창마차를 찾은 두 사람은 애주가답게 소주잔을 주고 받으며 평소 말하지 못했떤 서로에 대한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또한, 정유미는 정준영에게 “내가 언제 가장 예쁘냐”고 물었고, 이에 정준영은 “오늘 가장 예쁘다”고 고백해 정유미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정유미를 향한 정준영의 고백은 1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우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 정준영 정유미,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