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첫 모집 남·녀 13개 학급 400명70% 군인 자녀, 30% 경기도 거주자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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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자녀를 위한 기숙형 사립고등학교인 <한민고등학교>가내년 개교를 앞두고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10일 고양(일산동구청 강당, 15시)11일 수원(경기과학고 연구센터, 15시),12일 서울(성균관대 경영대소극장, 14시),15일 춘천(강원대 실사구시관, 15시),1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소극장 14시),17일 대구(2작전사 무열대강당 10시 30분), 부산(해군작전사 대강당 1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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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고>는2014년 3월 남·녀 13개 학급 400명이처음으로 입학할 예정이다.군인 자녀는 전국 소재 중학교 졸업 예정자,민간인 자녀는 경기도 소재 중학교 졸업 예정자가각각 지원할 수 있다.내신 전형만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며모집 시기는 올해 12월이다.이에 따라 전체 정원(1200명)의 70%를 군인 자녀에게 배정하고나머지 30%는 경기도 거주자 자녀에게 배정한다.경기도 파주 소재 한민고는
군인들의 잦은 인사이동 때문에자녀의 교육여건이 불안정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군인 자녀인 서울대 홍두승 교수를 비롯한 뜻있는 인사들이2010년부터 설립을 추진해 왔다.이후 국방부도 2011년
학교법인 <한민학원>(이사장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을 설립,
한민고 설립을 지원하고 있으며,서울대 사범대와 미술대가학교운영 계획, 학교 이미지(School Identity) 제작 등을 지원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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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민고등학교 제공]<한민고등학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hanmin.h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