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우빈(24)과 열애 중인 1살 연상 모델 유지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우빈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25일 “모델 활동했을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며 “2년 전부터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모델 출신인 김우빈은 모델 활동 당시 유지안과 인연을 맺었으며, 두 사람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만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88년 생인 유지안은 176cm의 큰 키를 자랑하며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청순한 외모의 소유자로 우리나라 대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패션지 보그, 엘르, 슈어 등과 다수의 화보촬영을 진행했으며,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곽현주, 송자인, 지춘희 등을 비롯해 세계적인 브랜드 샤넬, 디오르 쇼에 서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김우빈과 다수의 패션쇼와 화보 등을 함께 작업했으며, 유지안은 과거 출연한 모토로라 광고에서는 일명 [선글라스 걸]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지난 3월 김우빈이 발리에서 찍힌 사진에서 그와 함께 뒷모습이 보였던 여자가 유지안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최근 김우빈이 영화 <친구2> 촬영을 위해 부산과 울산 등지에 머물렀을 때도 두 사람은 SNS에 같은 장소에 다녀온 듯한 사진을 게재해 이미 온라인상에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공공연하게 퍼지기도 했다.

    (김우빈 유지안 열애, 사진=유지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