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경쟁, 학교폭력, 왕따 등으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의 100일 기적 프로젝트가수 이승철, 엄정화 멘토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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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추석특집 예능프로 [송포유]로 인해
    21일 결방된다.

    [송포유]는 지난 6월 오디션을 시작으로
    9월 세계 합창대회까지 100일간 촬영된 SBS측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입시 경쟁, 학교 폭력, 왕따 등으로 지쳐 있는 청소년들이
    멘토인 이승철, 엄청화와 만나 합창단에 참여,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21일 방영분에는
    학생들의 마스터로 나선 엄정화가
    아이들에 대한 실망감에 눈물샘을 터뜨리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