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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대표의 명언(名言)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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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소설가 출신인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오늘 명언(名言)을 남겼다.
“전쟁이 일어났을 때
적(敵)을 위해서 대한민국과 싸우겠다는 자들은
바로 우리와 우리 자식들에게
등 뒤에서 비수를 꽂겠다는 세력이다.”
북한의 남침이나 도발에 호응하기 위하여 무장폭동을 음모한 혐의를 받는
이석기 세력에 대한 가장 정확한 정의(定義)이다.이석기를 [대한민국의 敵]으로 규정한 셈이다.
보통 적이 아니라
전시에 적의 편에 서서 조국에 대항하기로 한 敵이다.김한길 대표의 정의를 법률적으로 해석하면,
형법 93조 여적죄(與敵罪)에 해당한다.
[적국과 합세하여 대한민국에 항적(抗敵)한 자는 사형에 처한다].
김한길 대표가 오늘 보여준 정확한 피아(彼我)식별 능력을 정치에 응용하면
민주당의 종북좌파 노선을
대한민국 헌법 쪽으로 수정,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조갑제닷컴=뉴데일리 특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