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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오는 9월 19일 추석을 맞이하여,
9월 4일부터 10월 3일까지
도서지역과 육상의
[민간인 출입 통제선(이하 민통선)]
북쪽으로 가는 성묘객들을 위해
출입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평소 민통선 지역은
사전 신고를 거쳐 출입증을 발급 받아야 하지만
성묘 기간 중에는
출입 당일 통제초소에서 신분확인을 한 뒤
성묘객은 리본을, 개인차량은 차량 출입증을 교부받으면 된다.
이 기간 동안 민통선 출입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성묘객이 원하면
통제초소에서 묘소 입구까지
군 장병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현재 민통선 북쪽에는
1만 1,000여 기의 묘소가 있으며,
성묘 기간 중
하루 평균 2만 3,000여 명의 성묘객이 출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