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거 출신 박찬호가 골프 선수 박세리와의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전 야구선수 박찬호는 18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메이저리그 진출 비하인드 스토리, FBI를 움직이게 한 스토커의 정체, 성형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박찬호는 IMF 시절 국민들이 박세리와의 결혼을 염원한 것에 대해 “박세리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람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세리는 실물이 굉장히 예뻤다. 박세리 선수가 부상으로 병원에 있을 때 병문안도 갔었다”며 “그런데 할아버지께서 ‘박세리는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찬호가 출연하는 MBC <무릎팍도사>는 18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