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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릴 라빈 결혼
에이브릴 라빈(29)이 이혼 4년 만에 채드 크로거(39)와 재혼했다.
미국 US위클리 등 연예 매체들은 29일(이하 현지시각) “에이브릴 라빈과 캐나다 출신 록 밴드 니켈백의 리드 보컬 채드 크로거가 29일 프랑스 남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가족을 비롯해 최측근이 참석했으며, 라빈은 조나 존슨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브릴 라빈과 채드 크로거는 지난해 2월 5집 수록곡 작업을 위해 처음 만났고, 이후 연인로 발전했으며, 교제 6개월 만인 지난해 8월 약혼식을 올렸다.
지난달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 에이브릴 라빈은 “채드 크로거와 특별하고 독특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며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작지만 화려한 예식을 올리고 싶다”고 결혼을 예고한 바 있다.
앞서 에이브릴 라빈은 지난 2006년 그룹 썸41의 멤버 데릭 위블리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에이브릴 라빈 결혼,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