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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이 김혜수 덕에 성장했다고 밝혔다.5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동명이인 연예인] 특집으로 가수 겸 배우 김정민과 이지훈, 배우 김정민과 이지훈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이날 KBS2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지훈은 고등학교 때 갑자기 키가 자랐다며 “성장통이 있을 때 꿈에 김혜수 선배님이 나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에 꿨던 꿈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가수 이지훈 역시 “꿈에 자주 등장하는 톱 여가수가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는 5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