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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의 서버 장애가 26일 새벽까지 계속되고 있어 유저들의 불만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25일 롤의 한국 서비스를 맡고 있는 <라이엇코리아>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는 공지를 내놨었다.
그러다 오후 4시30분쯤 재차 공지를 띄우고 서버 안정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예정보다 1시간30분을 앞당긴 셈이다. -
하지만 오후 8시20분쯤 이용자들은 갑작스레 [연결 오류] 문구를 접해야만 했다.
[게임을 찾는 중],
[대기열 참가 실패]
[서버에서 데이터 불러오는 중]
이후 잠시 동안 서버가 재가동되기도 했으나
게임에 접속한 유저들은 오히려 더욱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임에 접속해 있는 상태인데도 [재접속 시도 중]이란 표시만 뜰 뿐 캐릭터가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라이엇코리아> 측은 새벽 2시까지 점검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서버가 100% 정상 가동할지는 미지수다.
네티즌들은 [서버 또 터졌다며], [서버 폭주 짜증난다 진심], [서버 관리를 뭐 이따위로 하냐], [하지도 않았는데 이겼대], [PC방에서 시간하고 돈만 날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