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성오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태상(송승헌)과 재희(연우진)의 관계를 미도(신세경)를 만나기 전으로 되돌려놓기 위한 창희(김성오)의 눈물겨운 사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창희가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현장 스틸 사진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속 김성오는 공사장처럼 보이는 시멘트 바닥에 머리에 피를 흘리며 누워있어 미도를 태상과 재희에게서 떼어놓기 위해 뺑소니 사고까지 감수한 그가 왜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되었는지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김성오는 미도의 사고가 일어난 후 태상에게 그동안의 비밀에 대해 모든 것을 고백하는 편지를 쓰고, 특히 편지를 통해 재희가 친동생이 아님을 밝히며 앞으로 더욱 큰 파장을 예상하고 있다. 

    김성오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이유는 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MBC <남자가 사랑할 때> 1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