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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가 자신의 두 딸을 공개했다.2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촬영현장 인터뷰 중 두 딸의 근황을 전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신애라는 드라마 촬영 중에도 틈틈이 아이들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신애라는 휴대전화에 저장된 딸 예은 양와 예진 양의 사진을 보여줬다.
그녀는 “큰 딸이 초등학교 2학년, 막내딸이 7살이다. 너무 많이 컸죠?”라며 환하게 웃었다. 신애라는 지난 2005년과 2008년에 두 딸을 공개 입양했다.
이어 신애라는 “아이들은 나와 결혼하고 싶어한다. 딸은 ‘아빠는 결혼했잖아’ 막내딸은 ‘아빠는 너무 늙었잖아’라고 말하더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들에 대해 “삼남매가 개성이 다르다. 정민이는 순둥이고, 예은이는 사랑에 대한 욕심이 많다. 막내 예진이는 독립심이 강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