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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대학교수로 구성된 일본 시민단체 회원들이 독도가 한국땅이라고 주장하며 독도를 방문한다. 이들은 또 부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새로운 증거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희로 부산민주학교 독도학당 이사장은 일본 시민단체인 '다케시마를 반대하는 시민모임'소속 회원 5명을 초청해 22일 독도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다케시마를 반대하는 시민모임'은 대부분이 대학교수로 구성된 일본 지식인 단체다.
이 단체는 최근 일본 동경과 오사카에서 '평화헌법 개정 반대', '다케시마 반대'등을 이유로 잇따라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독도방문에는 한국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 10명도 동반, 입도식을 갖고 한국의 독도 실효적 지배상황을 알릴 계획이다.
앞서 21일에는 부산을 방문, 부산시청에서 '일본 지식인, 다케시마 반대'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기자회견에는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것을 뒷받침 할수 있는 새로운 일본 고문서가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