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정오 무렵 <MBC>를 틀었던 사람들은 갑자기 <전국노래자랑>이 나와 깜짝 놀랬을 거다.
    실은 [진짜 전국노래자랑]이 아니라 <출발! 비디오여행>의 [영화 소개]였다.

    영화 <전국노래자랑>은 지방에 사는 한 가수 지망생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영화다.

    생활력 강한 아내의 미용실 셔터맨 [봉남]은 경남 김해에 사는 [가수 지망생]이다.

    이런 [봉남]에게 기회가 찾아온다.

    [전국노래자랑]이 김해시에서 열린다는 소식이었다.
    [봉남]은 [전국노래자랑] 예선에 출전, 순식간에 동네 주부들의 인기스타가 된다.

    영화 <전국노래자랑>에는 김인권-류현경이 주연을 맡는다.

    이종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33년 역사, 방송횟수 1,650여 회, 출연자 3만 명, 관람객 수 1,000만 명이 넘는,
    방송의 전설 <전국노래자랑>을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풀어낸다.

    영화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5월 1일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