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가의 서'의 여주인공 담여울 역을 맡은 수지가 자신의 실제 성격을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2013 봄 MBC 빅3 스페셜'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의 여주인공 담여울 역을 맡은 수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수지는 극 중 담여울 캐릭터와 성격이 비슷한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나도 여성스러운 성격은 아니다. 여성스럽다기보다 털털하고 활발한 편이다"라고 답했다.

    "원래 애교가 많다. 왈영장에서는 분위기를 밝게 하고 싶어 일부러 더 까불거리게 되는 것 같다."

    "어렸을 때 태권도를 해서 담여울과 잘 맞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수지 실제 성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

    "수지 실제 성격 내가 상상했던 거랑 비슷한 거 같다"

    "국민첫사랑이 털털하고 활발한 성격?"

    "역시 수지 실제 성격도 맘에 든다"

    수지가 출연하는 MBC '구가의 서'는 오는 8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