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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구글 만우절 이벤트에서 서울 강남을 대표하는 보물로 깜짝 등장했다.
1일 구글은 '구글 맵'이 보물찾기 지도 형식으로 변하는 만우절 이벤트를 실시했다.
구글 지도 속 대한민국은 여의도에 국회의사당, 종로에 이순신 장군상, 용산에 남산타워, 경주에 첨성대, 제주에 돌하르방이 있었다.
여기에 강남 상징물로 싸이가 추가된 것.
싸이는 한국의 대표 캐릭터로 등장해 해당 이벤트를 지켜보는 전 세계인들에게 재미를 선사했을 뿐 아니라 싸이가 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음을 보여줬다.
싸이는 오는 13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해프닝'을 개최한다.
[사진 출처=YG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