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선수 기성용(24)이 배우 한혜진(32)과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한혜진의 형부이자 배우 김강우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앞서 김강우는 지난 2월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한혜진의 어머니가 원하는 사윗감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김강우가 “장모님이 원하는 사윗감은 배우 이상윤 같은 스타일”이라고 밝히자 MC 이경규는 “스완지시티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기성용에 대해 어머니는 뭐라고 하느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강우는 “장모님이 멋있다고 하더라. 키도 크고, 축구도 잘하고. 딱 거기까지”라고 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