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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동, 이수근, 김병만이 KBS 예능프로그램 '달빛프린스' 후속인 '우리동네 예체능' MC로 확정됐다.

    26일 KBS예능국 관계자는 "달빛프린스 후속으로 강호동 이수근 김병만이 진행하는 스포츠버라이어티 '우리동네 예체능'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강호동과 MC들은 첫 회 탁구를 시작으로 매회 새로운 운동 종목을 선정, 연예인팀과 일반인 도전자팀으로 나눠 대결하는 형식으로 전해졌다.

    '달빛프린스'의 이예지 PD와 문은애 작가, '1박 2일' 최재영 작가가 참여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호동 이수근 김병만 새 예능 소식에 네티즌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운동 종목이 그렇게 많은가?"

    "이번엔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강호동 이수근 김병만 새 예능으로 만나? 왠지 재밌을 것 같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4월9일 밤 11시1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