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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미남 배우들과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있다.
한효주는 최근 진행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 촬영에 참여, 데뷔 후 첫 섹시 컨셉으로 화보를 촬영했다.
한효주는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펜트하우스에서 블랙 미니드레스만 입은 채 농염한 포즈를 선보이며 시선을 잡았다는 후문이다.
또 빈티지한 감성이 가득한 브루클린 뒷골목에서는 반항 어린 눈빛연기를 선보이며 거리의 여인으로 완벽히 변신했고.
공개된 화보 속에서 한효주는 하얀 티셔츠에 스키니진만으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짙은 스모키 화장에 아무렇게나 풀어헤친 머리는 한효주의 섹시미를 더해준다.
화보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효주는 소지섭, 고수, 이병헌 등 '미남배우'들과 함께해 온 '남자 배우 복'에 대해 "그냥 동네 형 같다"고 답해 궁금증을 모았다.
"정말 대단한 분들과 함께 해왔는데, 처음에는 '우와 연예인이다!'하고 감탄했다.
하지만 나중에는 그냥 다 친한 '동네 형'이 된다"또 최근 크랭크업한 영화 '감시'에서 호흡을 맞춘 정우성에 대해서는 "뭘 해도 연예인 같다"며 영화 뒷이야기를 전했다.
"정말 뭘 해도 연예인 같다. 볼 때마다 '영화배우다!'라고 감탄했다.
그렇게 얘기하면 (정)우성 선배는 '에이~ 자식!'이라며 웃으시고, 옆에서 설경구 선배는 '그럼 나는?'이라고 묻곤 했다"이 밖에도 한효주는 어린 시절 다양한 예체능을 배웠다고 고백하며 "하루라도 빨리 잘 하고 싶어서 3개월 동안 배우는 내용을 일주일 안에 다 했다. 그러다 좀 익숙해지면 지겨워져서 다른 걸 찾았다"며 "그래서 배우라는 직업이 내 성격과 잘 맞는 것 같다. 늘 새로운 역에 도전하는 내 삶에 100%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한효주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21일 발간되는 '하이컷' 98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화보의 미공개 컷들은 하이컷 온라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