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을 앞둔 배우 김지우가 예비신랑 레이먼 킴과 함께 한 웨딩리허설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8일 김지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지우는 변신 중, 우리 이렇게 준비하고 있어요. 헤헷"이라는 멘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우는 오프숄더 형식의 화이트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봄신부로 변신해있다.
    꽃 속에 둘러쌓여있는 김지우는 풍성한 드레스로 마치 꽃한송이가 된 듯한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김지우는 예비 남편인 레이먼 킴과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신혼부부의 느낌을 물씬 자아내고 있다.

    김지우와 레이먼 킴은 지난해 방송한 케이블 올리브TV '올리브쇼-키친 파이터'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엔 출연자와 심사위원으로 인연을 맺었고 프로그램이 끝날 무렵 '요리'라는 공감대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달 12일 김지우-레이먼 킴 커플은 김지우의 소속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지우와 레이먼 킴은 오는 5월 13일 서울 강남구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출처=김지우 트위터]